[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우주 탐사선 뉴허라이즌스가 명왕성에 접근한 후 지구와 교신에 성공했다.
미 항공우주국 NASA는 오늘(15일) 오전 10시쯤 교신 성공 장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했고, 뉴허라이즌스가 명왕성과의 근접 조우한 후 동력과 온도 등 시스템이 정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뉴허라이즌스가 명왕성에 접근해서 찍은 사진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표면 ‘하트’ 무늬의 좌측은 복숭아색 아이스크림 모양이고, 우측은 푸르스름한 색을 띠는 등 하트는 좌우가 다른 쪼개진 모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