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윤병세 “일본, 세계유산 성실한 후속조치 해야”

  • 등록 2015.07.09 15:09:50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일본이 근대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강제노동 사실을 부인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성실한 후속조치를 통해 한일관계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채택한 등재 결정문은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이며, 어떤 회원국이든 성실히 준수할 책임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장관은 또 최근 한일 관계를 개선하려는 분위기가 나름대로 조성되고 있다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현안과 관련해 “인내심을 갖고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현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