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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그리스 사태로 경제위험 요인 커졌다”

  • 등록 2015.07.08 1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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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정부가 메르스와 그리스 사태의 여파로, 우리나라 경제를 둘러싼 위험요인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기획 재정부는 오늘(8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메르스 불안 심리로 회복세였던 소비와 관광 여가 등, 서비스업의 활동이 둔화됐다”며 “그리스 사태로 대외 위험요인도 커졌다”고 밝혔다.

또 고용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둔화의 영향으로 생산과 투자가 제자리 수준에 머물면서,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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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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