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소장 한성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18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개선과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2015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총 3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위한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기후변화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그 외 체험활동으로는 응급상황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 및 점자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노인 유사체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홍보 플래시-몹’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매주 토·일요일에도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인 ‘우리는 주말에도 봉사한다’와 ‘클린도시 만들기’ 관내 불법 전단지 제거 봉사활동, 관내 버스승강장을 관리하는 ‘1365클린-존(Clean-Zone)’, 어르신들에게 손 편지와 양말을 전달하는 ‘사랑애(愛) 희망편지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충원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능하며,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가입한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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