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백악관은 그리스 사태와 관련해 현지시간 6일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지 않도록 타협할 것을 그리스와 EU 양측에 촉구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투표는 끝났지만 백악관의 입장은 전과 같다”며 “그리스가 경제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혁안에 양측은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리스가 유로존에 잔류할 수 있는 방식의 타협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는 유럽이 해결해야 할 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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