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낙동강 녹조를 줄이기 위해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흘려보내는 ‘펄스형 방류’가 지난달 16일에 이어 오늘도 4개 보에서 시작됐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중부 물관리센터는 오전 10시부터 강정고령보와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에서 ‘펄스형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3시간 동안 초당 최대 700톤, 모두 700만 톤의 물이 방류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강수량 20밀리미터 이하인 날이 닷새 이상 이어지고 남조류 세포 수가 1밀리리터에 1천 개 이상 생겨 수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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