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해변 ‘조스 공포’ 증폭

  • 등록 2015.07.02 16:36:17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주 해변에서 최근 한 달 사이 피서객들이 상어에 습격을 당하는 일이 잇따르면서 해당 지역에 ‘조스 공포’가 일고 있습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낮 12시쯤 노스캐롤라이나 주 하이드 카운티의 아우터 뱅크스의 해변에서 한 남성이 약 2m 길이의 상어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브런즈윅 카운티의 오크 아일랜드 해변에서 14세 소녀와 16세 소년이 1시간 반 간격으로 상어에게 물려 크게 다친바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당국은 최근 한 달 사이 상어 공격이 7건이나 발생하자, 상어 경계령을 내리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