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연합 남성현기자] 파키스탄에서 최근 사흘간 계속된 폭염으로 690여 명이 숨졌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은 열사병 환자 3천여 명이 입원하고 있는 남부 카라치의 최대 국립병원에서 발생했다.
파키스탄은 지난 주말 남부 카라치를 중심으로 기온이 섭씨 45도까지 올라갔는데 이슬람권의 단식 기간인 라마단과 겹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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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대부분은 열사병 환자 3천여 명이 입원하고 있는 남부 카라치의 최대 국립병원에서 발생했다.
파키스탄은 지난 주말 남부 카라치를 중심으로 기온이 섭씨 45도까지 올라갔는데 이슬람권의 단식 기간인 라마단과 겹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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