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메르스 환자 두명 중 한명은 확진환자를 진료하던 의료진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한명은 다른병원으로 옮겨 진료를 받던 중 같은 층에 내원했던 환자에게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현재 접촉자 120명을 주시관찰하고 있으며 3차 감염 전파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국으로 출국한 40대 의심환자는 1차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중국 보건당국은 곧 정확한 검진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6번째 메르스 감염환자는 기관을 삽입할 정도로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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