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서울 한복판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중에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은 13일 오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서울의 모 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1명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부상했다"면서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5명의 부상자들은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중이며 그중 부상자 2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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