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 광명시 하안 도서관이 인문학적 교양을 함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지성 작가를 초청하여 '생각하는 실천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도서관 4층 문화교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작가는 1997년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로 데뷔하여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 '독서천재가 된 홍 대리'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자기계발서의 스테디셀러 작가이자 인문학 고전 열풍을 몰고 온 주역이다.
이번 강연회는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나 공부가 아닌 '생각'에 있음을 알리고, 오천년 역사를 만들어 낸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 공부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및 현대로 와서는 빌 게이츠, 스티븐 잡스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공통된 비밀, 생각하는 인문학에 대해 알아보고 인문학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하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와 1층 늘푸른어린이도서관에서 방문 접수를 하면 되고, 광명시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80-5393)이나 홈페이지(www.gmlib.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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