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에서는 5월 12일 오후 2시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의 주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50억 원(국비 150, 도비 25, 시비 75)의 예산으로 왕산역사공원 일원에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설계 착수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앞서 설계업체의 착수보고를 듣고 상주시 관계 부서 담당자와 왕산지구 도시재생추진위원회 구성원 등 30여 명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많은 주민분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의 도시재생 정책이 낙후된 곳을 그대로 방치한 수준에 가깝다는 주민들의 원성이, 이번 고양시장 선거에 큰 영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능곡·대곡·행주연합회 주민들이 지난 24일 이동환 캠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양시는 재개발 사업구역 해제·제척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 등을 통해 상당수의 재개발을 막아왔다. 더이상 낙후된 곳에서 살 수 없다는 주민들의 외침은 급기야 시를 상대로 한 소송전으로까지 가고야 말았다. 이후 능곡3구역의 경우 해제 고시에 맞서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까지 승소했으며, 6구역 또한 사업시행인가 거부처분 재판에서 승소한 상태다. 2구역 및 5구역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시는 이렇다할 후속조치를 내세우지 않은 상태고, 주민들은 능곡·대곡·행주연합회를 결성, 지난 24일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캠프에 재개발을 꼭 실현시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연합회는 이동환 캠프에 △대곡 역세권 개발 △대곡역 GTX-A 능곡 방면 출구 증설 △능곡 재개발, 리모델링 지원 △능곡 방향 근거리에 대곡역 출구 확보 행신역–능곡역 간 안전한 직선 보행로 신설 △(구)능곡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