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2월 29일 가정양육아동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 9. 1. 기준 청송군에 주소를 둔 아동으로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거나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아동 430여명이며, 아동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유치원 아동과 종일제 아이돌봄 아동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보호자의 개별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의 휴원과 가정돌봄 등으로 정상적인 보육의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던 만큼, 이번 지원금으로 보호자의 양육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20일 ~ 12월 23일 기간 동안 해당 학교별 지정장소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 수칙에 준수하여 ‘2021 청송 Wee센터 수험생 힐링 체험 프로그램 「너의 출발을 응원해!」’를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송여자고등학교, 현서고등학교, 진보고등학교, 청송고등학교 총 4개교의 3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체험 강사 김선교(김선교도예갤러리 대표)를 초빙하여 ‘핸드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핸드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도안을 전용 도구를 활용해 도자기에 그려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수험생활이 끝날 무렵, 도자기만들기 체험에 참가하면서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라고 말했다. 구서영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긴 수험생활을 무사히 끝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모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관람이 가능한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연극 신바람 난 삼대’공연을 25일 오후 3시, 7시, 26일 오후 3시에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연극 신바람 난 삼대’는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작으로 검증받은 코미디 2인극으로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유명하다. 어떤 특수효과도 장치도 없이 두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작품으로 1인 3역의 퀵체인지쇼 등 기발한 연출과 체력을 갈아 넣어 완성한 명품 코믹 연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연극 신바람 난 삼대’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의 삼대가 사는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각자가 사랑하는, 사랑하고 싶어하는, 사랑하려는 상대를 초대하면서 일어나는 포복절도하는 스토리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은 관람객들은 연극 속 삼대와 그들이 사랑하는 여인들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20일 동참했다. ‘Save Afghan Wome’챌린지는 세계80여 나라에서 진행되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 촉구와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올해 8월부터 시작되었다. 김현국 교육장은 ‘차별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과 자유를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로 “아프간 여성들과 소녀들은 가정폭력, 납치, 성폭행, 인신매매, 강제 결혼, 조혼등의 고질적인 폭력에 노출되어 있어 생명과 인권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국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태춘 경상북도의원,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석 청송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청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1년 12월 21일(화)에 유아 57명을 대상으로 겨울왕국 놀이를 체험하였다. 12월에 들어서서 ‘겨울’을 주제로 놀이하며 유아들이 눈과 얼음에 흥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인기 애니메이션인‘겨울왕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구와 놀잇감을 준비하여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겨울의 특징을 느끼고 겨울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아들은 스펀지 얼음으로 이글루 만들기, 바람으로 눈뭉치 날리기, 붕어빵 팔기, 그리고 에어바운스로 눈썰매 타기 등 여러 가지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즐겼다. 신나는 겨울 동요와‘Let it go’등의 노래도 함께 들으며‘겨울왕국’에 나오는 등장인물들로 역할놀이를 하기도 하였다. 별님반의 신00은“엘사가 돼서 여기서 살고 싶어요!”, 달님반의 김00은“겨울에 재미난 놀이가 더 많은거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즐거운 감정을 표현하였다. 함미화 원장은 “겨울은 몸이 자연스레 움츠러들게 되는 계절이지만 유아들은 놀이에 몰입할 수 있다면 계절에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존재들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청송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17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꿈을 꾸는 시 암송 발표'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스스로 외운 시를 암송하고 발표하면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기반으로 시 쓰기를 활성화와 생활화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시 암송 행사는 ‘2021 시울림학교 행복한 꿈을 꾸는 詩 정원 만들기’ 를 통해 학교 운동장에 제작된 시화 게시판(시 팻말)의 작품 5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코스모스', '사과', '달님', '꽃밥', '나 하나 꽃 피어'의 다양한 작품을 함께 암송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 5편을 모두 외운 학생은 35명, 3편 이상 외운 학생은 65명, 1편 이상 외운 학생은 45명이 참가하였다. 전교생223명 중 145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또 함께 노력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학용품(인형 필통)을 부상으로 지급하여 행사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시민공회 모디’와 함께 시민 주도로 2021년 마지막 모디데이 ‘Winter Party’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공회 모디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모디학교(기획자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수료생으로 구축된 제1기 예비문화기획자의 주도로 사업을 기획, 실행하여 진행된다. 2021년의 모디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2022년의 시민공회의 활약을 다짐하는 연말 ‘아듀 2021 파티’형식의 특색있는 모디데이 진행으로 예술가와 시민이 서로 연결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12월 21일에 진행되며 ▲1부는 14시~18시까지 개회식 및 라인댄스,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다같이 모디데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디스토어에서는 아나바다 기부 장터가 14시~18시까지 진행된다. ▲2부는 19시~21시 까지 모디광장에서 무예버스킹 및 모디684외벽에 미디어파사드 아트 맵핑, 문화홀에서는 공연 및 소소한 애장품 경매가 이루어 진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학년도 대입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21일 다이내믹한 래퍼, 춤, 음악으로 진행되는‘힙×펀 열정콘서트’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힙합씬의 베테랑 아티스트로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뛰어난 랩 스킬을 가진‘허클베리피’와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드의 대표 주자로서 대중적인 인기도가 높은 ‘팔로알토’, 개성있는 보이스와 강렬한 래핑으로 사랑받아 쇼미더머니777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인정 받은‘넉살’, 폭발적인 에너지와 특유의 독특함이 무장된 센스 있는 가사와 정열맨을 연상케 하는 강한 이미지의 소유자‘던밀스’가 출연하여 힙합을 향한 무한 열정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심리적 스트레스에 지친 지역 청소년들이 “넉살, 던밀스, 허클베리피, 팔로알토” 등 대한민국 최고의 래퍼들로부터 독보적인 발성, 쇼맨십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힙×펀 열정콘서트’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분야를 활성화시키고 농촌지도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범사업농가, 농업인단체,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올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6분야 40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농촌지원사업에는 지역특화농업 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 등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였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주산지일관기계화 사업을 활용한 농작업대행단 운영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을 줬다. 기술지원사업에는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으로 청송쌀 명품화기반을 다졌고, 우량 고추묘 보급으로 노동력 절감 및 경쟁력을 증대하였으며, 이상기상 대응 과수 결실안정 기술 보급,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농산물품질관리센터 조성을 완료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의 효과나 성과를 분석하여 우수사례를 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열린, 작지만 알찬 안동 축제들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2022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는 대규모 오프라인으로 축제&행사 개최가 불가능함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와 규모 축소를 통해 상생의 길을 열었다. 코로나 19로 취소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1을 대체한 소규모 문화축제'Semi-festival, with 안동'은 움츠렸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탈놀이단의 칼 군무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탈춤공원과 월영교 일대로 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 가족단위 캠핑으로 방향을 전환한 캠핑축제도 풍성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 11월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걸음으로 시작한 ‘호반 관광 나들이길 걷기’도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회로 각광받았다. 관광지와 문화공간에서 진행된 각종 공연과 행사로 일상회복의 희망을 선사하며 지역문화 역량을 한단계 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지난 12월 16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쇠제비갈매기의 꿈' 공연이 열렸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멸종 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를 소재로 한 세 번째 공연이었다. 첫 번째 공연은 리움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2020년 11월 안동호 인공모래섬에서, 두 번째는 2021년 7월, 서울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쇠제비 갈매기는 제비를 닮은 갈매기과의 멸종위기종으로 호주에서 1만km를 날아와 4~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서 지내고 8~9월이면 다시 호주, 필리핀등으로 이동해서 겨울을 나는 철새이다.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 둥지를 트는 쇠제비갈매기가 2013년부터 내륙 안동호에서 발견된 것은 주 서식지인 바닷가가 훼손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안동호가 빙어 등 풍부한 먹이와 함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생태계 파괴의 현실을 자각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깊은 공감대 속에서 기획되었다. 이날 공연된 쇠제비 갈매기의 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쇠제비 서식지 마련에서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청송군의회는 12월 17일 폐회식을 끝으로 11월 16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3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및 개선 92건을 요구하였고, 23건의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을 발의하여 49건에 21억3천870만원을 감액, 72건에 18억 원을 증액, 일반예비비로 3억3천870만원을 증액했다. 청송군이 상정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기정예산 4,484억원 대비 2.28% 증가된 4,586억 3,000만원으로 최종 통과됐다.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백신패스의 시행과 하루 코로나 19 감염자 몇 천 명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소중한 가족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7일 청송초등학교, 청송중학교에서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송Wee센터 교육과정 연계 청소년 연극공연’을 각각 실시하였다. 이번 연극 공연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청소년기에 겪는 자아정체성 위기 극복하고 올바른 자아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극단 ‘에테르의 꿈’과 연계하여 연극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대상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오전 공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놀이터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오후에는 중학생이 대상인 ‘응답하라 2021’연극공연을 선보였다. 연극공연을 관람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연극 주인공의 경험이 내가 겪고 있는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 더 생생하게 몰입되었고 그들의 응원이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지원과장(청송Wee센터장)은 “이번 연극 공연이 청소년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아정체성 위기의 극복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청송교육지원청 내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사진 디자인 교육과 승화전사를 통한 크리스탈 액자, 텀블러 만들기를 준비하여 가족의 활발한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고, 친밀한 정서적 교류 환경 조성 및 가족의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사진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자녀와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고, 자녀가 직접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스스로 만족해 하는 것을 지켜보며, 가정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한 소통 및 유대감 향상을 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송교육지원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지역의 근현대 민간기록물 수집 사업의 성과를 집대성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설립된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흩어져 있거나 소멸되어 가는 지역의 기록을 수집하고, 잊혀가는 역사를 발굴하여 지역의 민간생활사를 기록하고 공동체의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일을 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안동댐, 하회마을, 봉화, 청송 등지의 순회전시를 통해 안동 생활권 시·군민들에게 지역의 생활사 기록물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기록모음집' 전시에는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발간한 기록지, △지역의 문화를 기록하는 기록문화계간지 '기록창고', △안동댐 수몰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한 안동댐 수몰마을 기록화사업, △운흥동 안동역의 90년의 이야기를 담은 안동역 기록화사업, △지역기록가 창출 프로젝트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 △지역의 근현대 옛 사진을 발굴하는 옛 사진 공모사업, △소멸되어 가는 각종 기록물을 수집한 시민기록물 수집사업 등 그간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유경상 이사장은 “이번 기록모음집 전시를 통해 민간기록물의 가치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