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8일 금호동 지역주민을 위한 ‘금호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성동구 금호·옥수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던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옥수동 끝에 자리하여 위치가 편중되어 있고 경사 지형으로 인해 금호동 지역주민에게 복지관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서, 이번 금호복지관 개관으로 금호동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3년 10월 착공한 금호복지관은 지상 1층~3층, 연면적 181㎡의 규모로 준공됐다. 1층에는 프로그램실, 온기나눔누리소, 2층은 온돌방으로 신체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3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이곳에서 아동·청소년·어르신·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람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운영 목표로 주민안심단, 복지상담소, 온기나눔누리소 등을 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대문구 생명존중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에 관심이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대문구 소재 직장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으로, 타 시군구 수상작, 노래 ․ 영화 ․ 드라마의 제목, 가사, 대사 등 인터넷 검색을 활용한 출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출품이 가능하다. 선정된 슬로건은 동대문구 자살예방사업 운영을 위한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3월 29일까지로,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이나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따뜻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구민들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구립도서관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올 한해 세계 4대 문명 발상지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그 시작으로 오는 20일 ‘이집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고대 이집트의 문화유산과 상형문자, 생활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도서관으로 옮겨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5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칼리드 압델라흐만(Khaled Abdelrahman)’ 주한이집트대사 부부의 참석이 예정되어 문화를 통한 민간 외교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일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글마루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대학 소피아 에콜리(Sofia Elkhouly) 교수의 아랍어 문자 조형전 ▲파피루스에 상형문자로 이름 쓰기 ▲전통 차와 간식 등 이집트 음식 체험 ▲이집트 전통 의상 체험 ▲이집트 장신구 및 종이 인형 꾸미기 ▲ 다큐멘터리 '피라미드의 사라진 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규모를 대폭 키운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으로 사계절 내내 재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매력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획일 · 정형화된 축제에서 탈피해 지역별 우수한 특화자원과 문화역량을 녹여낸 내실 있는 축제 육성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인근 지역 간 축제 생활권 통합을 유도했으며, 성격에 맞는 개최시기 배분을 통해 각 계절의 정점에서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반려문화 축제 - 목동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열릴 역대급 반려특화 축제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다가오는 6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 축제‘가 양천구에서 펼쳐진다. 강아지 모양의 지형을 갖춘 양천구만의 특색을 살린 특화 축제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 인근 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진행된다. 체험, 상담, 놀이, 교육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5개의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반려인 ·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3월 22일 13시~15시 양재천 영동3교 하단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증상 등으로 나타나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2022년 기준 국내 결핵 발생률은 OECD 회원국 중 2위,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X-ray와 객담(가래)검사 등 조기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이동식 검진 차량에서 흉부 X-ray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별도로 연락해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밖에 홍보영상, 교육 패널, 룰렛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결핵 예방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중·고등학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에서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공공문화예술공간, ‘홍제유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 4년 연속으로 iF 어워드를 수상해 도심 곳곳을 매력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든다는 ‘디자인 서울 2.0’ 순항에도 청신호를 켰다. 서울시는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디자인 부문', '퍼블릭아트 부문' 등 공공디자인 관련 2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도 도시디자인 관련 커뮤니케이션・시티브랜딩 본상을 받아, 서울시는 올해 iF에서 총 3관왕을 달성했다. 공공디자인 관련 수상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예스! 키즈존!(Yes! Kids zone)'과 '도킹서울(Docking Seoul)'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운영,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3월 30∼31, 4월 5∼7일 닷새 동안 서대문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을 개최한다. ‘안산(鞍山)’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3월 30일과 4월 6일 오후 6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봄빛 콘서트’에는 각각 가수 이솔로몬과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3월 31일, 4월 5일, 4월 7일 사흘간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각각 가수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벚꽃 라이브 첫날과 셋째 날은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둘째 날은 안산 벚꽃마당에서 열리며 날짜에 따라 추계예술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올해 1월 KBS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수상자들도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4월 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홍제천 카페 폭포 인근 서대문구청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4월 27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을 선보인다.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은 강동문화재단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해 지난해 처음 시범 운영했다.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4~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해 시범 운영했던 공연은 가족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강동아트센터 웰컴 시리즈로 정식 프로그램이 된 ‘퐁당퐁당 키즈 클래식’은 올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4월 첫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제1회 퐁당퐁당 경연대회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악기는’이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소리, 가장 낮은 소리를 내는 악기가 무엇인지 어린이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어린이들 스스로 악기와 음악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악기나 장르의 특징을 이해하고,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몸으로 활동해보면서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장학금 2억 6,000만 원을 전달받을 꿈나무 장학생 4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1일) 기준 1년 이상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다. 구는 교육의 기회균등과 잠재된 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학생은 지난해부터 추가됐다. 가정 환경이나 성적에만 기준을 두지 않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살리기 위해 ▲일반 ▲지역사회 봉사 ▲성적 우수 ▲특기의 4개 분야로 구분해 선발한다.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120명) 30만 원 ▲중학생(120명) 50만 원 ▲고등학생(120명) 70만 원 ▲대학생(40명) 200만 원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대학생의 경우 국가장학금(한국장학재단) 전액 수혜 대상은 제외된다.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초·중·고)과 학부모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일반 △지역사회 봉사)나 재학중인 학교(△성적 우수 △특기)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적 우수나 특기 장학생 중 타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 ~ 여의2교 입구, 1.7km)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봄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봄꽃 소풍(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을 주제로, 행사장 전체를 캠크닉(캠핑+피크닉) 컨셉의 피크닉 존으로 꾸며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를 처음 선보인다. 아트큐브에서는 1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작품들을 소개하고 판매를 연계한다. 현대미술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김우진 작가의 조각품 ‘개(Dog)’를 중심으로 문래동 및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최초로 시각 장애인들에게 축제 해설을 제공하는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상 해설사가 동행하여 청각과 촉각으로 함께 봄을 느끼며, 한강 요트 체험을 더해 색다른 경험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8일, 결핵 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앞장서고자 ‘구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코로나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환이다. 2022년 기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 발생률은 2위로, 지속적인 결핵 예방과 검진이 중요하다. 오는 24일은 ‘세계결핵의 날’이자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이다. 이에 구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등포구청역과 당산공원 주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청 직원이 결핵 퇴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구민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 결핵검진의 중요성과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한다.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결핵 예방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캠페인 당일 즉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15일 오후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구민들의 미디어 교육과 문화 활동을 책임질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시설이다. 영화상영관, 다목적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 미디어 관련 공간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만 원의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카메라 등 미디어 장비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중랑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설립과 운영계획 보고, 축사,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중랑구민 누구나 자신의 미디어 역량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랑구민의 미디어 길잡이가 되어 줄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2일 10시~11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故 한주호 준위는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했다. 그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학교 앞 한 준위 동상 앞에서 매년 추모식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3월 24일에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한주호 준위 동상이 있는 기념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뜻깊은 추모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히며 올해부터 강남구에서 기념식을 주관한다. 구는 행사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사람들이 서해수호 영웅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 내 조성된 천왕산 목공체험장(항동 149-7)에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지난해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 내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확장하고,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92.16㎡ 규모의 목공체험장을 조성했다. 목공체험장 운영 준비를 마친 구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목공기계 없이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는 생활용품(연필꽂이, 장난감, 선반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단체(15명~20명)로 체험활동비와 재료비를 별도로 부담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활동비는 1인당 5천 원 미만이다. 아울러, 구는 5월부터 목공기계를 활용한 목공예 프로그램과 캠핑장, 생태공원 등 인근시설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직장인과 가족단위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토요일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신수동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59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회 대의원 150여 명과 내빈 등이 함께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와 축사, 사업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 등에 앞장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마포구 외식 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맛있고 청결한 음식으로 다시 오고 싶은 마포가 될 수 있도록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