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톡파원 25시’가 한 달 살기부터 이색 투어까지 흥미진진한 랜선 여행으로 꿀잼을 보장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최신 여행 트렌드인 한 달 살기에 맞춰 태평양 지상낙원 하와이 한 달 살기와 독일, 캐나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상한 투어’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가수로 변신한 윤지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밝은 에너지를 더한다. 특히 윤지성은 ‘출연자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군 복무시절 ‘미스터트롯’ 애청자였음을 밝히며 “아이돌 같은 비주얼에 목소리도 좋아 무대를 즐겨봤다“고 MC 이찬원을 향한 팬심을 표출한다. 또한 캐나다 공연을 앞두고 있는 윤지성은 캐나다 ‘톡(Talk)’파원에게 현지 맛집을 소개받는가 하면 미국 출신 타일러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한 영어 표현도 배울 예정이다. 첫 번째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하와이 ‘톡’파원이 하와이 한 달 살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 거주 공간으로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콘도형 숙소,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마트와 농산물 직판장에서 확인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때로는 꽁냥꽁냥, 때로는 티격태격, 신혼생활의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며 사랑 받고 있는 막내 ‘대디 부부’ 이대은과 트루디가 만난 지 5년만에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지난 19일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트루디는 “신혼여행도 못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트루디가 여행을 제안해도 이대은은 “우린 살 날이 되게 많다”며 거절,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함께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그러나 ‘우리들의 차차차’를 통해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게임하는 시간을 줄이고,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점점 늘려가고 있는 이대은이 이번에도 큰 결심을 했다. 둘만의 첫 캠핑 여행을 떠난 것.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한 트루디는 화창한 날씨에 “오늘 모든 게 완벽해”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캠핑장에서도 집에서처럼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상황이 포착됐다. 게다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둘이 놀아도 재밌더라”라는 이대은의 말에 갑자기 트루디가 눈물을 쏟아, 두 사람의 첫 여행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심는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배우 부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배우 임강성이 역대급 빌런 캐릭터로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임강성이 2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 것.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는 지난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둔 두 이웃이 갈등을 빚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물러 날 곳 없는 각자의 사연이 있는 청춘들이 따로 또 같이 살아가기 위한 스토리를 담는다. 임강성은 극중 ‘동원창’ 역을 맡아 한승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동원창은 극중 홍라니(한승연 분)와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빌런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임강성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임강성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매번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왔다. 이에 임강성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녹아 든 빌런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강성은 “새로운 모습을 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그룹 첫사랑(CSR)이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에 출격한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26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은 종합 K-POP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 클릭(K-POP CLICK)과 음악 전문 채널 MBC PLUS MBC M에서 매달 방송되는 신진 음악 방송이다. 매월 잠재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이달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개인기 코너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K-POP 공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첫사랑은 9월의 아티스트로 출연해 데뷔곡 '첫사랑 (Pop? Pop!)' 무대 및 다채로운 토크를 선보인다. 앞서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싱그러운 비주얼과 발랄한 느낌이 가득한 무대로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했던 멤버들이 다시 한번 설렘을 자극하는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사랑은 케이팝 클릭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여러분을 얼른 만나고 싶어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많은 사랑 주신만큼 최고의 무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K3리그 역전 우승에 도전하는 창원시청축구단. 그 중심엔 지난해까지 체육교사였던 수비수 최명희가 있다. 창원은 지난 23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루안과 조이록의 연속골에 힘입어 강릉시민축구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창원은 리그 세 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48점(14승 6무 7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27경기를 치르는 동안 19실점에 그쳐 K3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창원 최명희는 왼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2013년 창원에서 데뷔한 최명희는 올 시즌을 앞두고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과거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서 검증된 그의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다만 지난해 소속팀이 없었던 사실은 변수였다. 그동안 최명희는 모교인 숭실고등학교에서 1학년 체육교사로 활동했다. 최명희는 "지난해 안산을 떠난 뒤 다른 팀의 제안이 있었으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교사로 부임해 다른 선생님들을 참고해서 나만의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코로나19가 잠시 잠잠했을 때 학생들과 팀을 이뤄 실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K3리그 화성FC가 ‘브라질 특급’ 샌디(29)의 청주전 결승골에 힘입어 K3리그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화성은 25일 화성종합 보조구장에서 열린 청주FC와의 2022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26분에 터진 샌디의 선제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화성은 승점 45점(12승 9무 6패)으로 1위 창원시청(승점 48점)에 승점 3점 뒤진 4위를 기록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있는 두 팀이었지만 이날 경기는 달랐다. 경기 내내 대등한 흐름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0의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초반, 화성은 공격수 조동건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리는 전술을 택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26분, 마침내 선제 득점이 나왔다. 교체 투입된 조동건의 패스를 받은 샌디가 상대 수비 2명을 따돌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7월, 화성의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은 샌디는 189cm의 큰 키를 가진 전천후 스트라이커다. 이날 화성 소속 통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한 샌디는 “화성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득점했으나 부상으로 이후 4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복귀전에서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올림픽 대표팀에 온 것이 영광이다. 책임감을 가지겠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의 첫 주장이 된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가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우즈벡전은 올림픽 대표팀 출범 후 첫 공식경기다. 황선홍호는 23일 우즈벡과의 비공개 1차전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즈벡은 6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첫 출범하는 황선홍호에 있어 좋은 시험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장을 맡은 변준수는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25일 열린 온라인 공식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온 것도 영광인데 주장을 맡게 돼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내일 우즈벡과의 공식 경기에서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우즈벡과의 비공개 경기에 나섰던 변준수는 “우즈벡 선수들 자체가 터프하고 강한 압박을 한다”면서 “초반에 압박을 풀어나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이 압박을 잘 풀어나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상대보다는 우리 팀에 초점을 맞추겠다.” 남자 올림픽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맞대결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황선홍호는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한다. 이번 우즈벡전은 올림픽 대표팀 출범 후 첫 공식경기다. 앞서 23일 열렸던 우즈벡과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올림픽 연령대의 우즈벡은 2년 전부터 올림픽을 대비해 팀을 구성했고 6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황선홍호는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했다. 조기 탈락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한 올림픽 대표팀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각오다. 우즈벡과의 친선전은 좋은 시험 무대다. 황선홍 감독은 25일 열린 온라인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대를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해야 한다”면서 “상대보다는 우리 팀에 초점을 맞춰 내일 경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우즈벡과 비공개 경기로 확인한 상대의 경계해야 할 점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천안시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5개 시군이 21개 종목, 1만3000여 명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열렸다. 천안시는 17개 종목에 5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천안시 선수단은 금메달 100개, 은메달 84개, 동메달 67개 모두 251개 메달을 수확, 종합점수 14만351점을 기록해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역대 가장 많은 메달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종합우승은 개최지 가산 점수 포함 14만6,464점을 기록한 당진시가 차지했다. 천안시는 당진시의 개최지 가산 점수와 시드배정 등 특혜를 받은 점수를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과 6,000여 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천안시는 17개 종목 가운데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배구 6종목에서 종합순위 1위 ▲론볼, 육상, 조정, 축구, 탁구, 골볼 6종목에서 종합순위 2위 ▲역도에서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1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개그우먼 홍윤화가 고향 ‘인천’을 찾아 지역 주민들만 아는 진짜 맛집과 꿀팁을 전수했다. 홍윤화는 23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원데이 푸드트립:먹방 배틀’ 특집에서 김민경과 ‘자매 팀’을 결성, ‘인천 속 세계 음식 여행’이라는 주제로 맛집을 소개해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홍윤화는 한 회차를 마음대로 구성하고 기획할 수 있는 ‘황금 숟가락’을 걸고 펼쳐진 이번 대결에 “제가 중, 고등학교를 인천에서 나왔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망구형’ 이명규 PD가 “‘황금 숟가락’을 사용하면 원하는대로 다 해드린다”고 말하자, 홍윤화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님을 보니 요리를 많이 하시던데, 섭외 가능하냐”면서 ‘맛둥이’의 호기를 보이기도. 홍윤화는 김민경과 함께 빨간색 오픈카를 타고 인천을 누비며 음식 세계 여행을 선보였다. 첫 식당은 그리스 전문점으로 이들은 샐러드와 기로스, 칼라마리, 수블라키 등 그리스 전통 음식을 맛봤다. 홍윤화는 풍성한 식탁에도 “쌀(탄수화물)이 없어서 많이 먹어도 괜찮다”는 명언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윤화는 넘치는 흥으로 유쾌함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나온 기록들을 정리해 보았다. [검정색 상의 유니폼은 한국대표팀 A매치 사상 최초] 이날 한국 선수들은 최근 발표한 대표팀 새 유니폼 중에서 보조(세컨드) 유니폼인 상하의 검정색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보통 홈 경기를 갖는 팀이 주(퍼스트) 유니폼을 입는 것이 관례여서 그동안 한국은 국내에서 열린 A매치에서는 대부분 빨강색 유니폼을 입어왔다. 하지만 이날은 보조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빨강색 주 유니폼은 27일 열리는 카메룬과의 경기때 입고 나올 예정이다. 한국대표팀이 A매치에서 검정색 상의 유니폼을 입고 나온 것은 이날 코스타리카전이 최초다. 한국대표팀은 1948년 대표팀 첫 구성 이래 빨강색 상의를 주로 착용해왔다. 보조 유니폼으로는 파랑색과 흰색을 입었다. 지난 1980년 6월 차범근이 소속된 서독의 프랑크푸르트 팀 초청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상하의 검정색 유니폼을 입고 뛴 적은 있다. 하지만 그 경기는 클럽팀과의 경기였으므로 A매치로 간주하지 않는다. [손흥민 통산 프리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상빈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또 대한민국 공격수 하면 제 이름이 바로 생각났으면 좋겠어요.” 멀티골로 경기신장중(하남시 소재)의 대승에 일조한 조우현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신장중은 24일 오전 남양주종합B구장에서 열린 경기광주중과의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경기 M-RESPECT 3권역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조우현은 전반 23분과 후반 2분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조우현은 “이겨서 기쁘다. 크로스가 운 좋게 내 앞에 왔고 침착하게 때렸는데 득점이 됐다. 오늘 부모님도 경기를 보러 오셨는데 골 넣는 모습 보일 수 있어서 기분 좋다”고 이야기했다. 2학년인 조우현은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는 선배를 대신해 선발 출전하고 있다. 그만큼 자신의 몫을 다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는 “같은 포지션의 형이 부상이라서 대신 선발 출전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만큼 내 몫을 다해야 한다. 오늘 경기 들어가기 전에도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장중은 간결한 패스를 통해 수비를 끌어내거나 뒷공간 침투를 활용하는 전술을 펼쳤다. 조우현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경기신장중(하남시 소재)이 경기광주중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구중달 감독이 이끄는 신장중은 24일 오전 남양주종합B구장에서 열린 광주중과의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경기 M-RESPECT 3권역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조우현이 두 골을 넣었고 최민호와 권오서가 각각 한 골을 보태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전반 초반 주도권은 신장중이 잡았다. 전반 16분 최민호가 페널티 라인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강하게 슈팅했으나 골대 위를 맞고 나왔다. 이어 강민찬이 골커피와 1대 1 상황에서 슈팅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마침내 전반 23분 신장중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중원에서부터 이어진 패스를 받은 조우현이 오른발로 낮게 슈팅했고 이 슈팅이 광주중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신장중은 추가 득점을 위한 공격을 계속했다. 하지만 광주중의 수비에 막히며 좀처럼 위협적인 공격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신장중은 빠른 템포로 상대를 압박했다. 후반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신준서의 패스를 받은 조우현이 문전 혼전 속에서 침착하게 공을 골대로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12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코스타리카전에서 활발한 드리블로 대표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황희찬(26, 울버햄턴)은 동료들 덕분에 돌파할 공간이 많이 생겼다며 겸손해했다. 황희찬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황희찬은 0-0으로 맞선 전반 28분 윤종규가 내준 땅볼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의 A매치 9호골이다. 골 장면 뿐만 아니라 황희찬이 왼쪽 측면을 적극적으로 돌파하면서 동료들에게도 많은 찬스가 났다.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연이어 두 골을 내주며 뒤졌으나 후반 막판 손흥민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황희찬은 “전반에 많은 찬스를 잡았고, 경기를 끝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월드컵까지 그런 부분을 발전시킨다면 더 재밌는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저돌적인 돌파로 수차례 찬스를 만들어낸 황희찬은 “공격에 많은 숫자를 놓다 보니 좋다. (황)의조 형과 (손)흥민이 형이 가운데서 찬스를 노리고, 내가 돌파하며 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주도적인 경기를 하고도 무승부에 그친 대한민국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후반 볼 소유권을 잃은 장면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28위)이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34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연달아 두 골을 내줬으나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날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주도적인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상대보다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상대적으로 결정력이 부족했고, 상대 코스타리카에게는 찬스를 얼마 내주지 않았지만 쉽게 골을 내주고 말았다. 특히 벤투 감독은 공수 전환 상황이 많았던 후반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 35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결과는 공정하지 않았다. 경기의 대부분을 컨트롤했고, 전반 마지막 10분에만 크로스 방어의 적극성이 떨어졌다. 전반에 상대 득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