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16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청은 지역정주 여건개선을 위해 학교복합시설활성화를 제안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영동군에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도 제안했으며,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도 제안했다. 온마을을 배움터로 만들어 지방소멸을 막아 보자는 취지로, 충북행복교육지구를 희망하는 시군끼리 지역 개방형으로 바꾸고 명칭도 지역 이름이 들어가게 변경하자는 제안이었다. 영동군은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영동군 초 · 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확대운영 등의 교육사업 활성화를 요청했다.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영동군이 4억 8천만원을 들여 영동군에 주소를 둔 8세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동군 내 바우처 가맹점은 요리, 체육, 영화, 안경, 피아노, 독서실, 교복 등 37개소다. 아울러, '영동군 영어캠프 사업'은 영동군이 2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초중학생 450명을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4월 15일 부터 21일까지 '국민안전의 날 주간'을,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2015년부터 매년 4월 16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16일이 포함되어 있는 15일부터 21일까지 '국민안전의 날 주간'으로 하고 학교에 '안전한 배움터 조성과 안전 의식 생활화'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안내하였고, ▲안전점검 날 운영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안전문화 확산 달 운영 및 홍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활동에서 학생의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가 자매(친선)도시로 새출발을 알렸다. 두 도시는 1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친선)결연 협약식을 열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방면 교류를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 취임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지난 2012년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12년 만이다. 이로써 강남구는 증평군의 두 번째 자매도시로 기록됐다. 두 도시 간 주요 교류 분야는 관광·농업·교육이다. 군은 강남구 주민에게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스톤 벨포레와도 강남 주민 우대를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 △강남인강(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이용 △입시설명회 개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정기 개최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농업 분야 교류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 간 공통점도 주목받았다. 증평군과 강남구는 시목·군목, 시화, 군화가 은행나무, (백)목련으로 같다. 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양재천(강남), 보강천(증평)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보은군여성의용소방대는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오상미 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은군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보은군여성의용소방대 오상미 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16일 100회를 맞으며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17년 만에 100회가 되었으며 특히 12대 의회에서는 개원 2년도 안 돼 역대 의회의 4년 평균(19.7회)을 웃도는 22회가 진행됐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부터 2021년을 제외하고는 2022년 11회, 2023년 13회가 열려 꾸준한 인기를 얻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충북도의회의 슬로건에 부합하고 학생들의 의회 민주주의 교육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지난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39명의 89.4%(303명)가 ‘매우 만족(60.8%)’, ‘만족(28.6%)’한다고 답했다. 도의회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교육거버넌스 ‘마주봄’의 세 번째 담회를 오는 18일 옥천군민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담회에서는 ‘교육자치시대의 주민자치회 역할은?’을 주제로 학부모, 교사, 이장, 주민이 모여 교육자치시대의 주민자치회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시된 의견들은 실무추진단 검토 후 담당 부서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마주봄’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해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로써, 교육 의제 건의 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접수된 교육 의제를 검토·실무부서에 전달해 향후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1월에 첫 담회를 진행했으며, 매월 1회 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마주봄을 통해 옥천군 교육정책에 대해 군민이 생각하고 원하는 교육정책 의견을 수렴해 담당 부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군민 수요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주봄을 통해 옥천군의 현실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천929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5천907억 원 대비 22억 원(0.37%)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세외수입과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기정예산 5천109억 원 대비 172억 원(3.37%)이 증가한 5천281억 원을 편성한 반면, 특별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비 사업의 감액 조정으로 인해 기정예산 798억 원 대비 150억 원(18.80%)이 감소한 648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당초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 사업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농로 포장, 마을안길 등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공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주차장 포장공사 1억8천만 원 △공립 청산지역아동센터 보수 2천만 원 △노인대학 활성화 및 한궁, 장기, 바둑대회 지원 1천5백만 원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및 자립생활센터 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주요 사항 심의 기능을 하는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정책 추진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 수립의 협조자 역할을 하는 청년발전협의체, 괴산군 청년의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했던 청년단체 회원 및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괴산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좀 더 특별한 행복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참여·권리 △일자리·진로 △주거·자립 △가족·복지 △문화·학습 등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으로 지난 11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 참여 및 사회적 권리확보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권리보장 △안정된 괴산살이를 위한 여건 조성 △괴산에 머무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즐길 줄 아는 괴산 청년 문화환경조성에 대한 보고 후 용역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청안면 조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안면 조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연풍면 신풍지구, 감물면 상미전지구, 사리면 사리지구에 이어 4번째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정비대상 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경관개선, 주거인프라 등의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청안면 조천지구는 노후 축사의 악취로 인해 인구감소가 심각하며, 빈집이 증가하고 마을경관은 점차 황폐해져 가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어 노후축사와 빈집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사업대상지 내 돈사 2개소, 우사 4개소, 빈집 15개소를 철거하고, 공동생활홈, 주민건강쉼터, 마을 소공원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청안면의 농촌기능과 경관을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이 지난 15일부터 남한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북부권 초․중학교 중 24교를 대상으로 체험 교실 '예술로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놀이터'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주제로 운영하는 1일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험하고 싶어 하지만 교실 안에서는 활동하기 어려운 주제를 중심으로 ▲POP! POP! 댄스교실 ▲티키타카 난타교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우리 같이 연극하자! 등 네 개의 수업을 개설하고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차량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은 물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하여 밤하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과학교육원의 천체관측소는 오늘밤의 밤하늘과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별․달․행성 등 수많은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일 20시부터 총 3회 운영되며, 40분이 소요되며, 회차당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단, 기상예보로 관측이 불가할 시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으로 대체 진행된다.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천체관측을 즐기고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군내 모든 사과·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공급한 개화기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는 성보싸이클린(개화기 1차), 아그렙토(개화기 2차)으로 개화기간 위험경보 시기에 맞춰 2회 살포해야 한다. 개화 전 방제는 과수에 꽃이 피기 전 적기에 약제를 뿌려야 효과적이므로 배는 꽃눈이 튼 직후(발아기 부터 전엽기 사이),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녹색기 부터 전엽)에 화상병 1차 방제 약제(동제)를 처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위험경보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위험경보 발생 시 군내 사과·배 농가에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예측정보시스템의 경보가 없는 경우 개화가 50% 정도 됐을 때 1회 방제를 진행하고, 이후 5 부터 7일 간격으로 2회 더 방제하면 된다. 약제 살포 후 약제 봉지와 약제 방제 확인서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보은군은 유익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습득을 위한 ‘2024년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저녁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연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군은 직장인들을 위해 2024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저녁 7시에 시작하며, △4월 18일 오한진 교수 △7월 19일 이금희 아나운서 △10월 22일 김경일 교수 등 총 3회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 군은 오는 18일 첫 강연자로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국민주치의인 오한진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건강 재테크’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민건강 주치의’로 알려진 오한진 박사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과정을 취득했으며, 현재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및 대한갱년기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오 교수는 노후에 가장 중요한 건강도 재테크의 개념으로 심도 있게 접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최근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112명 중 60명이 입국했으며, 오는 19일 나머지 인원들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필리핀 MOU 체결 및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한 계절근로자는 총 112명 입국이 계획되어 있으며, 필리핀 베이시 49명(MOU 체결), 베트남 55명·캄보디아 4명·라오스 4명(결혼이민자 가족초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1일 입국한 6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제천시 박달재 수련원 숙소로 이동하여 마약검사와 기초신체검사, 코로나검사를 실시한 후 하루 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다음 날인 12일에는 결혼이민자 가족들, 고용농가 등을 초청하여 환영식 개최 후 각 농가에 배정되어 이튿날부터 근로를 시작했다. 올해 입국할 외국인 근로자들은 5개월 간 제천 지역 58개 농가에 머무르며 영농법을 배우고 일손을 돕게 된다. 초청된 근로자들은 본국에서 농업을 하는 이들로서 농사 경험이 있으며 MOU 체결 초청자들은 입국 전 약 12주간 한국어 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15일 K-water 한강유역본부 과천 청사에서 서울시, K-water와 함께'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일명 넥스트로컬사업)'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수년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인 넥스트로컬사업에 K-water와 댐주변 지역(제천, 단양, 횡성, 인제, 양구)이 참여를 희망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서울시 청년이 댐주변 지역의 자원을 연계 활용한 창업을 할 경우 사업 플랫폼,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에서 사업 플랫폼을 총괄하고, K-water에서는 참여하는 청년창업팀에 최대 7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제천시는 창업청년팀의 우리 지역 유치를 위해 회의실이나 사무공간 제공, 지역 내 관련 사업 연계 등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미 관광, 문화, 식품, 교육 등 각 분야의 지역전문가들로‘지역파트너커뮤니티’를 구성 완료하여 청년창업팀과 지역파트너를 1:1 매칭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서울 청년들에게 행정 지원, 관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