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2일(금), ‘2020 세계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2020 세계한국어대회’(10. 26.~28.)는 전 세계의 한국어학자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학술대회와 전시를 통해 한글과 한국어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는 장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문체부‧국립국어원‧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조직위‧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 (1분과) 세계한국어학자대회, ▲ (2분과) 한국어교육자대회, ▲ (3분과) 한국언어문화산업대회(전시‧체험 포함) 등 분과별 성과를 나누고 한글과 한국어가 세계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개최된다. 조직위 첫 회의에서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장소원 국어학회장, 각 분과위원장, 주최‧주관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그동안 분과별로 대회를 준비해 온 경과를 보고하고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FNC엔터테인먼트FNC, 와 함께 6.13일(한국시간)부터 8월말까지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0, Global)’를 개최한다. 금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한류스타 공연을 통한 제품 홍보와 판촉전, 화상상담 등 행사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19 모범방역국으로 각인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역·홈코노미 등 수출유망 7대 상품과 관련 서비스 기업 약 500개사의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6.13일(토) 온라인 한류 콘서트로 시작하는 금번 행사는 우리 소비재 제품에 높은 선호도를 갖고 있는 국가들을 주 대상으로 하여 온라인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첫째, 한류 홍보대사를 활용한 마케팅 인기 K팝그룹 ‘AOA’, ‘엔플라잉’, ‘SF9’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온라인 한류공연을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 조기상환 시 1% 내외로 발생하던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고, 대형폐기물 배출신고필증(스티커)의 판매처가 읍·면·동에서 인터넷·편의점·마트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지자체 정책자금 중도상환 수수료와 대형폐기물 스티커 발급 불편사항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1.광역 지자체(시·도) 중기·소상공인 정책자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통상 대출 후 3년 이내에 돈을 갚으면 은행은 대출기업에 상환액 1% 내외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요구한다. 은행의 이자손실과 인지세와 등록세 등 대출 관련 행정비용을 보전하기 위해서다.전국 17개 시·도는 올해 연말까지 지자체와 은행 간 협약서 개정 과정을 거쳐, ‘21년 대출 정책자금부터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시·도 정책자금을 대출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여유자금이 생기거나, 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020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심사 결과, 강원 원주시 가곡천과 전북 부안군 신운천 등 14개 시·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콘크리트 제방 등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소하천정비 방식을 탈피하여, 사람과 자연에 조화롭고 역사ㆍ문화ㆍ경관 등 지역 특색을 살리는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심사 결과, 강원 원주시 가곡천과 전북 부안군 신운천 최우수(2개소), 경기 화성시 송방천, 강원 정선군 오반천, 충남 공주시 구자골천, 전북 무주군 여우내천, 경북 고령군 부례천, 경남 김해시 시례천 우수(6개소), 이 밖에 장려(6개소) 등 총 14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된 강원 원주시 가곡천은 도시 하천으로 공공하수처리장의 정화수를 이용하여 건천화를 방지하면서 휴식·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북 부안군 신운천은 농촌 하천으로 가동보에 저류된 하천수를 인공습지로 보내 수질을 개선하고 산책로 등 주민편익 시설을 조성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정부는 6월 12일(금)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개최하여 ‘민원인 개인정보 관리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 행정안전부와 병무청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같은 사회복무요원에 의한 민원인의 개인정보 유출을 근절하기위해 실태점검(4.6.~24.) 결과(붙임)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실태점검 결과, 일선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에 의한 개인정보 취급이관행화되어 있고, 복무관리 체계도 미흡하였으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은 행정지원 인력을 줄이고 사회서비스 분야를 확대하는 등 사회복무요원 인력활용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① 민원인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민원인의 개인정보 유출 차단을 위해 2중 보호장치가 도입된다. 먼저, 공무원 등의 정보시스템 접근권한은 사회복무요원에게 공유·양도·대여할 수 없으며, 위반 시 엄정 조치한다. 사회복무요원의 정보시스템 접근은 금지되며, 비식별 조치·암호화 등안성 확보 후에만 복무기관장의 승인을 얻어 제한적 허용한다. 이 경우에도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업무지원에 필요한 최소의 권한만부여하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6월 12일(금)부터 7월 24일(금)까지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19년까지 71개 지역이 선발되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4곳을 새롭게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4곳인 ▲ 대전 동구, ▲ 세종, ▲ 경기 용인, 포천, ▲ 강원 평창, ▲ 충남 부여, 청양, ▲ 전북 진안, ▲ 전남 고흥, 순천, ▲ 경북 영주, ▲ 경남 거제, 김해, 진주 등에서 관광 분야의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 후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상황과 무단 이탈자에 대한 후속 조치 현황자료를 발표했다. 정부는 질병관리본부가 방역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9일부로 자가격리자 관리업무를 행안부와 지자체 중심의 관리체계로 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행안부에는 총괄 지원을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전담반을, 지자체에는 재난관리부서를 중심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격리자별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해 증상 발현 및 격리장소 이탈 여부 등을 상시 관리‧감독하고 있다. 특히,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확진자와 격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보급하여 운영하고 있다. 3월 말부터 국외 방역상황이 악화되어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자가격리 방침이 시행된 이후에는 공항 입국단계에서부터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여 관리하고 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나라를 위한 군인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국가의 예우와 책임을 강화하는 보상체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군 복무 중 부상ㆍ질병ㆍ사망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군인 재해보상법」과, 분할연금제도를 도입하여 이혼한 배우자의 노후 생활 보장을 강화한 「군인연금법」이 6월 11일(목) 자로 시행(2019. 12. 10. 공포)된다. 「군인 재해보상법」은 「군인연금법」에 통합되어 운영해오던 군인 재해보상제도를 분리하여 제정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보상금의 지급 수준을 높이고, 장애 발생 원인에 따라 장애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둘째, 사망보상금은 공무원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공무원 재해보상법」과 보상 수준을 일치시켰다. 셋째, 또한, 재직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던 순직유족연금의 지급률을 일원화하고, 유족가산제(유족 1인당 5%씩, 최대 20%까지 추가 지급)를 신설하여, 순직한 하사 이상 군인의 유족에 대한 생활 보장을 강화하였다. [법률 공포일(2019.12.10.)부터 시행 ] 「군인연금법」은 「군인 재해보상법」이 별도의 법률로 제정되면서 현행 조문체계를 정비하고, 다음과 같이 개정되었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환경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즉시 착수가 가능한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 구축’을 포함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입 대상은 정수장, 조류 발생 위험이 높은 취수원 등 48개 광역 및 공업용수도 시설이다. ‘인공지능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정수처리용 약품 투입을 자동화하고 사고를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등이 가능한 지능형 정수장 구현기술이다. 이를 통해 정수장의 자동화 및 정밀 운전으로 정수장의 최적 운전이 가능하며, 실수로 인한 사고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가 도입되면 취수에서 정수생산 및 공급까지 수질 및 누수 관리는 물론, 수도관 파손 또는 수질 오염사고 등에 대한 위기대응 체계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그린뉴딜 정책에 포함될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의 구축을 위해 환경부 차관이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이날 홍정기 차관은 ‘광역상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환경부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승인받은 내용과 다르게 제조‧유통한 기타 방역용 소독제제 등 10개 제품을 적발하여 제조·판매 금지, 회수명령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코로나19’ 관련 살균‧소독제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불법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사전적으로 유통을 차단해 왔으며, 불법으로 확인된 제품은 제조‧판매 금지 및 회수명령 행정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 중 ‘살림소 정성담은 살균소독수’, ‘브이사이더’, ‘마구마구 살균소독제’, ‘바이오클 퓨어’, ‘메디클 펫’, ‘메디클 퓨어’, ‘마스크 살균 스프레이’, ‘소독의신’ 등 8개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 등에 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정부는 최근 3개월 동안 누적 강수량은 평년 수준 이하지만 지속적인 수위 관리로 댐과 저수지의 저수율은 평년 수준보다 높아 용수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6월과 7월에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어 용수 사용과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내기가 5월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추진상황을 매주 점검하고 모내기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농업용수 공급 상황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저수율과 강수량을 상시 관제하여 국지적 강수 부족으로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용수공급 주기 조정과 양수저류 등 대체 수원을 활용한 용수공급 등을 통해 가뭄으로 인한 농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 분야도 일부 도서·산간지역의 비상급수 관리와 강수 부족으로 우려되는 일부 지역도 지속 관리하여 정상적인 용수공급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나, 충남 보령댐은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아 가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최근 부모의 체벌로 인하여 아동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아동에 대한 체벌 금지를 「민법」에도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민법」상 징계권은 자녀를 보호・교양하기 위해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있는 상당한 방법과 정도에 의한 것으로 해석되고, 그 범위에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의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방식은 포함되지 아니한다. 다만, 현행 「민법」 제915조 징계권 조항이 자녀에 대한 부모의 체벌을 허용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음이 지적되어 왔다. 법무부 「포용적 가족문화를 위한 법제개선위원회」는 ’20. 4. 24. 아동의 권익 향상 및 평등하고 포용적인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법제 개선사항 중 하나로 「민법」 제915조 징계권을 삭제하고, 아동에 대한 부모의 체벌이 금지됨을 「민법」에 명확하게 규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현재 법무부는 법제개선위원회의 위 권고를 수용하였고,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하여 「민법」 제915조 징계권 관련 법제 개선 및 체벌금지 법제화를 내용으로 한 「민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2020. 6. 12. 예정된 관계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군 범죄피해자도 국선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군 장병의 인권보장을 강화하는 내용의 ‘군사법원법 일부개정법률’이 6월 9일(화) 공포되어 6개월 뒤 시행된다. 이번 개정법률에는 군인과 군무원 등 사이에 발생한 범죄피해자에게 변호사가 없는 경우 군검사가 민간 국선변호사를 선정해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되었다. 또한, 군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대해 고소ㆍ고발인이 불복할 수 있는 기간을 10일에서 30일로 연장하였다. ‘군사법원법 일부개정법률’로 군 범죄피해자도 국선변호사의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군조직은 계급체계 내에서 상명하복을 중요시하는 특수성이 있어 상관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계급이 낮은 군인ㆍ군무원은 피해 사실이나 피해 회복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방부는 군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2019. 3월부터 군 범죄피해자에 대해 국선변호사를 지원하여왔으나, 이번에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개정법률로 국가가 군 범죄피해자에 대해 전문가의 법률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군복무의 질을 높이고 군조직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학교급식의 중단으로 인해 학부모, 농가 및 급식업체의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시도교육청·지자체와 협력하여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이하 꾸러미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별 학교급식 예산을 통한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 공급 추진계획이 당정협의를 통해 확정 및 발표됨에 따라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부는 학교급식 법령에 근거한 급식비 잔여 예산을 이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시행지침을 마련하여 전 시도교육청·지자체에 배포하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역별 애로해소를 지원하고, 공급 농산물의 품질‧위생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꾸러미사업에 여러 시도교육청·지자체에서 참여 중이며, 약 499만 명의 학생에게 학교 급식용 농산물 등 식자재를 공급한다. ※ 14개 지역(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1개 군(부산 기장군) 참여 지역은 자체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해 꾸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6월 9일 「4차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 현장인 공군 20전투비행단을 방문하였다. 이번 양 부처 장관의 현장방문은 국방부가 국방개혁 2.0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 국방혁신」의 추진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난 4월 개최된 제11회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의결한 「민・관・군 협력을 통한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전략」의 추진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양 장관은 작전지휘부에서 홍순택 공군 20전투비행단 단장으로부터 지능형 스마트비행단 구축현황을 보고받고, 드론·지능형 CCTV를 활용한 기지경계 체계, 사물인터넷 기반 전력·기상·차량정보 원격감시체계 등 지휘관 중심의 첨단화된 부대관리 체계를 확인하였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부대 구축을 통해 모든 부대현황과 작전상황이 지휘관에게 실시간으로 가시화되고, 병력 및 군수관리 뿐만 아니라 시설물, 에너지, 예산, 의무/보건 등 부대관리 전반에 신기술이 적용되어 각 기능이 융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