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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영등포구, 마을버스 업계 재난지원금 지원

운수종사자에게도 1인당 50만원씩 지원… 23일까지 신청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영등포구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마을버스 업체와 운수종사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을버스 운수회사들은 승객 감소로 인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운수회사와 종사자들에게 피해지원금을 지급해 운수업계 전체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대중교통 서비스에 지장이 없도록 이 같은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업체 피해지원금 지원 규모는 총 8천만 원으로, 전액 구비로 지원된다. 지역 내 8개 마을버스 운송업체에 업체당 1천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금은 인건비, 차량유지보수비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한해 사용해야 하며, 부적정하게 사용됐을 경우 환수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운송사업자의 경영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에게도 피해지원금을 신청받고 있다. 운수종사자 피해지원금은 시비로 지원되며 이달 23일까지 구에서 신청받는다.


피해지원금 신청 자격은 서울시 공고일(이달 12일) 기준 3개월 이상 시 소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자에 한한다. 운수종사자 1인당 50만원씩이 지급된다.


구 교통행정과에 사업주가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5월 20일 예정이다. 관련 자료 제출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구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운수회사 및 운수종사자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자 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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