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김해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을 최소화하고 향후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시립예술단 학생단원(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의 집합연습을 중지하고 4월 25일 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 실시 후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 및 대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당초 4월 30일 예정돼 있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봄아오너라 합창제’ 또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관내 공연장은 확산세가 진정되기까지 더 이상의 신규 대관을 받지 않기로 하였으며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점검을 이행할 계획이다.
방역수칙점검은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공연장 내 음식섭취 금지 ▲동반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안심콜 전화출입명부 작성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시설 소독 및 환기 등으로 매 공연마다 점검을 실시하여 김해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창작오페라 허왕후 초연은 전체 출연진 및 스태프 177명 전원 코로나 음성판정 이후 연습 및 공연하는 등 선제적으로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