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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도, 지방도 정비사업 청렴 실천 서약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290명 청렴문화 확산 다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지방도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공사 관계자 290명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어 소가 밟아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견실 시공을 하는 ‘우답불파’ 의지를 다졌다.


청렴 실천 서약식은 지방도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또 공사 관계자의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도로공사 현장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 지방도 정비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사업 6개소에 42㎞에 802억 원, 지방도 사업 30개소 111.66㎞에 681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현장에서는 23개 감리회사 소속 건설사업관리기술인 140명이 건설공사 감독업무 및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책임·분야별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은 46명, 기술지원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은 94명이다.


서약식에 참가한 공사 관계자들은 ‘공정한 권한 행사 및 품위 유지’, ‘금품·향응 등의 수수행위 금지’, ‘알선·청탁 등 부정 행위 금지’, ‘차량·건설기자재 등 공용물 사적 이용 금지’ 등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건설공사 사업관리방식 및 업무 수행지침’과 관련 규정에 따라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했다.


박철원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공무원과 함께 지방도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은 서약 내용과 청탁금지법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문화가 공사 현장에서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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