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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지향시대, 청주의 재발견

청원도서관 ‘길위의인문학’참여자 모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이 이달 26일부터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로컬지향시대, 청주의 재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청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코로나 시대 우리 삶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컬’을 주제로 했다.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한 7회 강연과 2번의 탐방으로 구성했고, 온라인과 상당상성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청원도서관과 지역연구원이 개발한 우리동네인문자료 ‘외갓집비중리에서 보물찾기’, ‘아파트숲건너서원마을 이정골’을 활용한 연계성 있는 사업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강사진은 우리동네지역자료를 개발한 탁금란, 이영순 연구원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류석진 서강대 교수, 조희정 서강대 사화문화연구소 연구원, 모세환 지역공동체활성화 대표,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교수가 참여해 매회 풍성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길위의 인문학’의 하이라이트인 탐방은 자차를 이용해 우리 지역 비중리와 이정골을 가족 단위로 산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탐방강사와 함께 마을을 둘러보고, 체험과 놀이를 곳곳에 배치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들이로 구성했다.


모든 강연과 탐방 행사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송수신기를 활용하는 등 군집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좋은 강연과 탐방으로 힐링하면서도,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은 2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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