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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아동학대 해법, 문화예술서 찾다

부천문화재단, 4월 26일 ‘문화예술 통한 아동학대 예방’ 무료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문화예술로 해법을 찾기 위한 무료 강연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4월 26일 오전 10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문화예술이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 장은주 씨는 신경심리학자이자 재단 0세 콘텐츠 기반 조성 사업의 아기 공연 예술감독이다. 재단은 2016년부터 영아의 문화권리 신장과 문화감수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아기를 위한 공연 ‘0세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강연은 아동학대 사건으로 바라본 예술적 경험과 도시의 변화를 내용으로 영유아 인격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열린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동학대 주 가해자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이가 '부모'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한해 아동학대로 사망에 이른 아동 중 0세~1세가 2명 중 1명꼴로 나타나 영유아 시절에 치명적인 학대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일본은 이런 사회적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고자 ‘고도모게키조’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재단은 이번 시간을 통해 최근 국내 아동학대 문제와 일본의 고도모게키조 사례를 바탕으로 예술적 경험과 활동 참여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문화감수성을 통해 영유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격체로 마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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