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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동대문구, 복지 전문가가 찾아갑니다

동대문구, 복지사각지대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0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 사무관을 투입해 제기동에 있는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맞춤형 지원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투입된 복지 사무관들은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과장으로 복지업무를 30년 이상 담당해 온 경험 많은 공무원이다. 이들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해 내담자들의 복지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국민기초생활 수급, 생계곤란, 기초연금, 임대주택, 기타 생활불편 문의 등이 주요 상담 내용이었고, 10명은 현장에서 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구는 나머지 내담자들은 추가 조사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란치스꼬의집은 1988년부터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해왔다. 수요일과 주일을 제외한 요일에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약 300명이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시설 2층에는 노숙인을 위한 쉼터가 있으며 추위나 무더위를 피해 TV를 보거나 바둑을 둘 수 있다. 또한 빨래나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복지가 더욱 필요하다”며 “바쁜 일과 중에도 직접 상담을 진행해 준 사무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더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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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