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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최대 2천만 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거창군은 4차산업 발달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거창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및 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청년으로,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는 동안에는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하여야 한다.


사업내용은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쇼핑몰 홈페이지 구축 및 앱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홍보콘텐츠(동영상, 브랜드, 로고 등) 제작 지원이다.


단, 중복 신청이 불가하고 신청 내역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사업대상자의 지원 부문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사업 아이템은 자율이나, 프랜차이즈, 주류판매 식‧음료업, 단란‧유흥주점, 부동산업, 사회 통념상 유해업종이나 부적합 판단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금융 불량거래자로 규제 중인 자,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보조금 취지상 적합하지 않은 업종의 창업을 희망하는 자도 제외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른 마케팅 방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1년 신규사업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지역 청년들이 성공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우량한 청년 경영인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구교육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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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