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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전시, 11월까지 공공하수처리장 악취기술진단 실시

대전시, 원촌동 하수처리장 악취 걱정 지워드립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대전하수처리장에 대해 이달 하순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간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악취기술진단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기술용역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사업비 1억8천만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술진단은 하수처리장 내 슬러지와 협잡물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는 설비(포집 및 탈취)에 대해 중점적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대전시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처리 공정 및 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원인별 대책을 수립하여 악취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정규 맑은물정책과장은“이번 악취기술진단의 결과를 토대로 하수처리장의 시설개선 예산을 확보하여 악취로 인한 주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쾌적한 도시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하수처리장은 원촌동 일원 40만 m2 부지의 처리장에서 하루 65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대전하수처리장의 이전·현대화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지속적인 악취개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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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