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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김포시 마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신속한 대응으로 이웃의 따뜻한 위로와 정을 담은 쌀과 라면, 이불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자립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지원은 평소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리사무소 소장의 재치로 북한이탈주민 A씨가 어려운 상황임을 인지하고 맞춤형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에 사례관리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 매우 심각하고 열악한 상태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긴급하게 적십자김포지구협의회에 지원을 요청하였고, 지원 요청을 받은 적십자김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신속하게 100여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이불 등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을 모아 요청한지 하루만에 A씨에게 전달하였다.


적십자김포지구협의회 임상희 회장은 “코로나로 너, 나 없이 힘든 가운데서도 회원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보고 적극적으로 구호세트를 준비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잘 이겨내길 희망한다”라고 전했으며, 이회숙 마산동장은 “적십자김포지구협의회 회원님들의 훈훈한 위로와 신속한 도움에 감사드리며, A씨의 상황을 보다 세밀히 관리하여 잘 정착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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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