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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구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 북한이탈주민 지원 김장 나누기

북한이탈주민 등 이웃 15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관내 북한 이탈 주민, 동별 취약계층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한정화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기 전 북한이탈주민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을 하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해서 보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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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