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구름많음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9.6℃
  • 맑음서울 1.0℃
  • 구름조금인천 0.9℃
  • 구름많음수원 1.8℃
  • 맑음청주 4.0℃
  • 구름많음대전 5.0℃
  • 흐림대구 10.9℃
  • 구름많음전주 5.4℃
  • 박무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7.1℃
  • 박무부산 14.3℃
  • 연무여수 10.3℃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많음천안 3.1℃
  • 구름많음경주시 11.7℃
  • 구름많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 중구, 희망배움버스 시흥 및 파주시 견학 방문

지역사랑상품권 및 출판 인프라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지역사랑상품권 및 출판 인프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시흥시와 파주시를 방문하는‘제5회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관련 업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구사랑상품권의 내년도 출시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인 시흥시‘시루’의 발행 정보와 시행착오, 인센티브 방안 등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 후 오이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시루’를 실제 사용해 보고 시민, 상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파주시의 출판단지와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출판과 예술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공간 조성 및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관광과 연계 할 수 있는 사례를 학습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견학은 중구 지역의 경제와 문화 예술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출시될 중구사랑상품권이 중구 지역경제를 활발히 순환시킬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진사례를 열심히 보고 배운 후 중구만의 특색을 더해 더욱 진보된 상품권이 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