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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제9회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일 더스위트호텔에서 ‘제9회 남원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김영태 남원시의회의장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시도의원, 강락현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지역회장들 그리고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36명의 소상공인과 단체, 관계기관 직원들이 표창과 공로패 등을 받았다.

 

강상남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말하고 “앞으로 우리 소상공인을 위해 보다 나은 정책과 회원분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생경제의 중심축인 소상공인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환하게 웃는 날까지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매년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사랑 나눔․행복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아픔을 가진 분들에게 행복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날 ‘남원행복의집’에 100만원 상당의 휠체어 3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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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