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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2024년 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감시원 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명, 구청 관계자 등 총 65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선서문 낭독, 산불방지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관내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돼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초동 진화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주요 숲길 입구와 등산로에 산불예방홍보 현수막과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산불진화차량 과 진화장비 정비 등을 실시하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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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