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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성황리 개최, 평가용역 보고회 통해 성과와 발전방향 논의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개최 결과 및 평가용역 보고회를 열어 이번 엑스포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영광군의회의원,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성과 및 반성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첨단 e-모빌리티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가하여 농업용 전기차,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드론 등 다양한 e-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행사 기간 동안 10만3,8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평가용역 발표자로 나선 홍성수 연구원(지식산업연구원)은 “광주·전남 등 근거리 관람객은 이미 많은 수를 확보했으니 앞으로 원거리 외지 관람객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2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이 60%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가 76%에 달하고 엑스포 규모를 현재보다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67% 이상을 차지하여 규모에 대해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평가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이번 엑스포는 영광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산업 유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영광군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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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트럭 돌진 사고, 규정 넘어선 과감한 대책”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