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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 장학금 3백만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1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현재 대한적십자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황금2동 희망나눔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쓴 백 회장의 대한적십자사 누적 봉사시간은 29,901시간에 이르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창립119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과 재능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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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