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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 장학금 3백만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1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현재 대한적십자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황금2동 희망나눔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쓴 백 회장의 대한적십자사 누적 봉사시간은 29,901시간에 이르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창립119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과 재능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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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