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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섬김사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에서는 지난 11월 4일 북구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섬김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역미망인회를 비롯한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함께 점심 대접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용원 회장은“한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평균 연령이 95세인 6.25참전유공 어르신들을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이나마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오는 11월 19일 옻골동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소외계층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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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2일 김태선 국회의원(울산동구, 환경노동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외국인 쿼터 축소를 골자로 한 고용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최근 조선 경기 회복과 잇따른 대형 수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조선소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거제시, 울산 동구는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 청년·숙련공 이탈이 지속되며 지역경제와 고용 기반이 동시에 약화되고 있다. 조선업 성장이 지역경제와 고용구조로 연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고착화되면서,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조선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속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불황기 이후 고착된 저임금, 간접고용, 외국인 인력 중심의 고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전략산업에 걸맞은 안정적인 인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와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