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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 학생 선수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과’달성

금 27개, 은 30개, 동 31개 등 총 88개 메달 획득, 고등부 5위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라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구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이 눈에 띈다.

 

먼저, 이번 대회 개인종목에서 대구체고 역도 권대희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 양궁의 윤수희 선수 역시 3관왕의 영광을 안으며 대구체고의 자부심을 높였다.

 

또한, 역도 대구체고 김성호·김수민 선수, 사격 대구체고 반효진·장병준 선수, 레슬링 경북공고 장성민 선수, 양궁 경북고 김기범 선수가 각각 2관왕을 기록하며, 대구 학생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특히, 단체종목에서도 대구 학생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상서고는 탁구에서 우승을, 상원고는 럭비에서, 현풍고는 축구에서, 대구공고·경북고는 검도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강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계성고는 농구에서, 상원고는 야구에서, 대원고는 세팍타크로에서 각각 3위에 오르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 학생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룬 값진 결과로, 대구 체육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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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국제테마파크는 100조+ 투자유치의 화룡점정.. 화성시 상전벽해 변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번째 방문지로 국내 최대 규모 관광·레저 복합단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찾아 민선 8기 목표였던 투자유치 100조+의 완성을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에서 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달성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국제테마파크 부지를 지역주민과 함께 둘러보며 “2년 8개월 전 100조 투자유치 달성을 약속했는데 화성 국제테마파크 투자가 화룡점정을 했다. 100조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뜻깊다. 이 역사를, 이 과업을 함께 힘 합쳐 달성하자”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제테마파크가) 그동안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콘텐츠들을 담을 수 있게 돼서 화성시, 경기도를 넘어 국제적인 관광 매력지 역할을 해줄 것 같다”면서 “화성특례시 올 때마다 변하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데, 국제테마파크까지 들어오면 정말 상전벽해가 되는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미국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Marie Ma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