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6.9℃
  • 맑음서울 16.0℃
  • 맑음인천 15.8℃
  • 맑음수원 16.2℃
  • 맑음청주 14.5℃
  • 구름조금대전 15.2℃
  • 맑음대구 16.0℃
  • 구름조금전주 16.8℃
  • 구름조금울산 18.7℃
  • 맑음광주 17.5℃
  • 맑음부산 21.2℃
  • 구름조금여수 16.5℃
  • 맑음제주 20.4℃
  • 맑음천안 15.6℃
  • 맑음경주시 18.0℃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국토교통부, 층간소음,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기자 | 층간소음과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카드뉴스로 설명해드립니다.

 

층간소음 이란?

층간소음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으로 직접충격 소음과 공기전달 소음으로 나뉩니다.

 

'직접충격 소음'

뛰거나 걷기 동작 등으로 인한 소음

 

'공기전달 소음'

텔레비전, 음향기기 등의 사용으로 인한 소음

 

층간소음에 대한 오해와 진실

 

Q. 반려동물 소음이 층간소음에 해당하지 않는다?

(O) 층간소음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Q. 층간소음은 위층에서만 발생한다?

(X) 옆집이나 대각선 등 인접 세대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벽을 타고 전달될 수 있습니다.

 

Q. 층간소음은 해당 세대끼리 직접 해결해야 한다?

(X) 관리사무소나 단지 내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해 해결하세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란?

 

층간소음에 따른 갈등의 중재 및 조정, 예방 교육 등을 위하여 입주자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제7항에 따라,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 단지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됩니다.(’24.10.25일 시행)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역할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제7항

Ⅴ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 및 사실관계의 확인

Ⅴ 분쟁의 자율적인 중재 및 조정

Ⅴ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Ⅴ 층간소음 분쟁방지 및 예방을 위한 활동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구성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제8항

·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구성원

·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 공동체 활성화 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

· 관리사무소장

· 관리규약으로 정하거나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사람

 

관리주체 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해서 분쟁 해결이 어렵다면, 중앙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등 외부기관에 분쟁조정 신청하세요.

 

중앙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15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분쟁 당사자의 상호 양해를 바탕으로 조정하여 공동주택관리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분쟁조정 신청 대상 및 요건은?

 

'조정대상'

- 관리비·사용료

- 공용부분 누수

- 층간소음

 

'신청요건'

-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에서 발생한 분쟁

- 이 외 분쟁 당사자가 쌍방이 합의하여 신청하는 분쟁

*500세대 미만 단지에서 발생한 쌍방이 합의하지 않는 분쟁은 지방분쟁조정위원회에서 수행

 

공동주택단지의 분쟁 중앙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와 함께 소송이 아닌 조정으로 해결해 보세요!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