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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시 동래구의회, 동래읍성역사축제 현장 소통 행보‘눈길’

전야제부터 폐막까지 축제 현장 구석구석 살피며 주민 소통 이어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참석,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구민 의견을 청취하고 축제 활성화 방안 및 지역 현황,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동래구의회 의원들은 10일 온천천에서 열린 전야제부터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개막식, 동래세가닥 줄다리기, 백투더 조선놀이터 체험,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전시회 및 발표회, 동래읍성가요제까지 행사 참여는 물론, 구민 소통을 강화했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불편 사항, 개선 요구 사항 등 현장 민원을 파악하고, 참여 주민들과 축제 활성화 방안,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자원 활동 중인 주민과 축제 관계자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동래구의회 탁영일 의장은“동래구의회 의원들은 해마다 축제 현장을 구석구석 살피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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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