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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중근 의사 항일 정신 청소년 해외 역사·평화 캠프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다롄(뤼순)과 하얼빈에서 서해5도 등 도서지역 학생(초6~중1)이 참가한 ‘청소년 해외 역사·평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교육 격차 해소 및 글로벌 역사·문화 활동에 대한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의 지원 및 후원으로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7월 사전교육으로 서울 효창원의 안중근 의사 묘를 참배하고, 뮤지컬 '영웅' 관람, 관련 도서 읽기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캠프는 뤼순 감옥, 하얼빈역 등 안중근 의사 유적지를 답사하고 역사 전문가의 강연을 들었다. 이어 하얼빈시실험중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중 청소년 상호간 역사·문화 이해를 확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서해 5도 등 도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동등한 가치로 인식하고 사회, 문화, 역사적 지식의 실제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도서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역사·문화 활동에 대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지역 학생들의 교육소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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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