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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 제주에 예술을 더하다 ‘벨롱곶미술관’ 공개의 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27일 오후 2시에 학부모와 지역인사 및 주민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벨롱곶미술관’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동아리의 제주어 합창 공연, 테이프 커팅식, 축하와 감사의 시간, 도슨트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별이 빛나는 숲’이라는 제주어 ‘벨롱곶’의 의미를 둔 ‘벨롱곶미술관’에는 제주문화와 제주어 관련 학생 작품과 세계 명화를 전시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방하고 있다.

 

제주 관련 학생 작품은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교육활동인 ‘ᄆᆞᆫ울엉 톡톡(talk talk)-제주어 의사소통 프로그램’에 따른 학생 작품을 전시하여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명화전은 1회기(6~9월)는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물의 인상을 다양하고 자유롭게 표현한 ‘인상주의전’과 2회기(10~1월)는 ‘얼굴에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기획하고 있다.

 

개관식 축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예술 감성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벨롱곶미술관’은 아이들의 꿈이 별처럼 빛나고,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성을 깨워 심리 안정, 공감과 소통을 통한 자기돌봄 치유의 정서지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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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 강화 위해 국가정책 수립에 지방정부 참여 확대하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의 참여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4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개최한 ‘국가-지방이 협력으로 실현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국가 계획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면 추진 과정에서 이행 가능성과 현실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지방정부를 구성원으로 포함하자”고 제안했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사회 각계와 소통을 토대로 국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계획을 심의하고,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점검·평가하는 민관 합동 심의 기구다. 지역의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 박람회’ 개최도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발굴했고, 수원시 공동주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