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구름조금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6℃
  • 구름조금서울 -2.4℃
  • 구름조금인천 -2.2℃
  • 구름많음수원 -1.9℃
  • 맑음청주 -0.3℃
  • 구름조금대전 -1.7℃
  • 구름많음대구 2.5℃
  • 구름조금전주 0.2℃
  • 구름많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3.0℃
  • 구름많음부산 6.9℃
  • 흐림여수 3.9℃
  • 구름많음제주 7.7℃
  • 구름조금천안 -0.8℃
  • 흐림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대구시교육청, ‘대구형 자유학기제’ 이렇게 운영합니다~

대구시교육청, ‘대구형 자유학기제 첫걸음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 15:00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등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처음 담당하는 118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및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2024학년도 대구형 자유학기제 첫걸음 연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중 1학년 2학기‘꿈 탐색 자유학기’와 상급학교 진학 시기에 고교 연계 학업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중 3학년 2학기‘꿈 키움 진로학기’를 대구형 자유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복현중 이재형 교사가 강사로 나서 대구형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운영 방법, 운영 사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그리고, 강의 이후에는 총 8개 분임으로 나누어 교과(군)별 대표 강사와 함께 수업 개선 사례, 주제선택활동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시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자유학기제 변경 사항(4개 활동, 170시간 이상→2개 활동, 102시간 이상)과 진로연계교육 도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여,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