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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방콕 홍수 통제불능상태

방콕 동남부에 위치한 쑤완나품 국제공항.

홍수로 침수가 우려되자 중장비를 동원해 공항 주변에 흙으로 둑을 쌓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수도 방콕의 침수 사태가 이미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며 시민들에게 방콕을 떠날 것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네덜란드 관광객 : 여기 머물기 싫어요. 강 수위가 높아져서 두려워요.]

방콕을 관통하는 차오프라야강이 내일(29일) 저녁 6시쯤 범람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방콕 시민 : 강의 수위가 계속 오르내리고 있는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도심 곳곳이 침수된 가운데 이처럼 더 큰 재앙이 예고되자 건물 입구마다엔 모래 주머니를 쌓아 놓았습니다.

도심 침수에 대비해 사람들이 차량을 높은 곳으로 이동시키면서 고가도로의 양 끝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홍수 피해에서 벗어나 있는 지역엔 1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대피소가 설치됐습니다.

이번 홍수로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370여 명.

경제 손실도 18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강물이 상류에서 방콕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고 있는데다 바닷물 만조 시기까지 다가오면서 방콕 시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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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젊은 세대들은 정주 공간이 없어 삶의 터전을 버리고 타지로 옮기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지 못해 함안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를 포기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파격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우리 군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및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