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1.7℃
  • 맑음인천 2.2℃
  • 맑음수원 0.2℃
  • 맑음청주 2.7℃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3.5℃
  • 맑음전주 2.8℃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6.3℃
  • 맑음여수 5.9℃
  • 맑음제주 8.1℃
  • 맑음천안 -0.3℃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전북

김제시 여름철 자연재난 준비 이상 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태풍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여름철 풍수해 복합재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3일 오후 3시 만경 능제저수지(만경읍 만경리 726-9) 일원에서 17개 기관·단체 150명과 장비 55대를 투입해 ‘2024년 풍수해 재난대응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작년 6.27.부터 7.27. 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시는 김제시재난대책본부와 김제시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한 실제 현장훈련으로,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제8098부대 3대대 등 19여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훈련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했음을 가정한 뒤, 사전 예찰활동, 시설물 점검 등 1단계 초기대응부터, 2단계 비상대응 만경강 범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김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3단계 이재민 구호활동, 시설물복구, 환경정비로 수습복구된다는 재난 상황을 설정한 뒤,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시, 얼마만큼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김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에는 구조보트, 드론, 굴삭기, 청소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 폭발음, 연막탄 등도 활용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전파는 물론, 긴급구조 활동 및 수습·복구활동까지 재난상황 전반에 대해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실제 상황에 대한 준비했다.

 

더불어, 현장훈련과 동시간대 실시간으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이 진행됐으며, 13개 협업부서 및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임무와 역할에 대해 토론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재난현장 관리, 원활한 인력 및 장비의 확보, 추가 피해에 다른 대책 등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이뤄졌으며, 그 밖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국정과 시정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김제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