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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여름철 자연재난 준비 이상 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태풍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여름철 풍수해 복합재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3일 오후 3시 만경 능제저수지(만경읍 만경리 726-9) 일원에서 17개 기관·단체 150명과 장비 55대를 투입해 ‘2024년 풍수해 재난대응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작년 6.27.부터 7.27. 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시는 김제시재난대책본부와 김제시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한 실제 현장훈련으로,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제8098부대 3대대 등 19여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훈련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했음을 가정한 뒤, 사전 예찰활동, 시설물 점검 등 1단계 초기대응부터, 2단계 비상대응 만경강 범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김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3단계 이재민 구호활동, 시설물복구, 환경정비로 수습복구된다는 재난 상황을 설정한 뒤,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시, 얼마만큼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김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에는 구조보트, 드론, 굴삭기, 청소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 폭발음, 연막탄 등도 활용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전파는 물론, 긴급구조 활동 및 수습·복구활동까지 재난상황 전반에 대해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실제 상황에 대한 준비했다.

 

더불어, 현장훈련과 동시간대 실시간으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이 진행됐으며, 13개 협업부서 및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임무와 역할에 대해 토론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재난현장 관리, 원활한 인력 및 장비의 확보, 추가 피해에 다른 대책 등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이뤄졌으며, 그 밖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국정과 시정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김제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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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젊은 세대들은 정주 공간이 없어 삶의 터전을 버리고 타지로 옮기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지 못해 함안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를 포기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파격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우리 군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및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