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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자치도, 특별자치도 공동발전 위해 전북과 힘 모은다.

5. 22.(수), 홍천에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합동워크숍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자발적 특별자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도에 따르면, 5월 22일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강원‧전북 양 도 공무원과 각 도 연구원 관계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각 도의 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주요 특례 등을 공유하고 상호 공통 입법과제들을 함께 발굴하고 논의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전북 양 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와는 다르게 시군 행정체제를 유지하고 각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탄생한 특별자치도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올해 초부터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양 도 실무진들 간의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에 첫 번째 협력 행사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강원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양 도의 특별법 개정에 공통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입법과제들을 주제로 2일간 연속으로 릴레이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양 도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부처협의 및 국회에서의 입법 대응 공조로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연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강원과 전북은 치열한 경쟁자라기보다는 자치분권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가는 동반자이자 협력관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 도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양 도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치분권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의미있는 동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와는 별개로 제주특별자치도나 세종특별자치시와도 같이 하는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차원의 협력도 변함없이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5월 말, 제주에서 강원을 비롯한 제주, 세종,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의 담당 국장들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7월에는 각 시·도지사들이 참석하는 총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강원자치도보다 7개월 늦은 지난 1월 18일에 특별자치도로 출범했으며, 현재 두 번째 특별법 개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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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3일 오후 2시 30분,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국별 청렴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도는 올해를 ‘청렴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조직문화 혁신과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를 핵심 축으로 삼아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시책은 다음과 간다. - 먼저 도지사를 단장으로 양부지사, 실국장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정례회의를 통해 청렴 정책 및 개선 과제를 점검하는 등 실행력 있는 청렴 정책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 두 번째로는 공익 제보의 범위를 확대하고 ‘안심변호사제도’를 도입해 비실명 대리신고가 가능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제보자의 신분과 권리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 또한, 민원 처리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