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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은평구,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료

역대 최고 모금액 15억 2천2백, 목표액의 152% 달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성금 4억 6천6백만 원, 성품 10억 5천6백만 원 총 15억 2천2백만 원을 접수했다.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 기업 및 소상공인,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 개인과 단체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모금 목표액 10억 원의 52%가 증가한 역대 최고 금액이 모금됐다. 많은 분께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고 성금은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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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