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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제10기 운영위원 15명 위촉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역할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10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자원봉사 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 연임운영위원 9명, 신임운영위원 4명, 당연직 운영위원 2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자원봉사센터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사업계획 수립, 예산·결산 및 심의·의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진흥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위촉식 진행과 함께 제10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4년 대표사업 보고, 지역자원 연계 방안과 센터 발전 등을 논의했다.

 

운영위원장으로는 (사)온해피(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회 NGO) 배인식 회장이 선출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이들과 뜻을 함께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올해도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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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