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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사우디해수담수화공사,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전세계의 협력을 촉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3월 22일 /PRNewswire/ -- 유엔이 2024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함에 따라 사우디해수담수화공사(SWCC)가 물 부족을 해결하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최전선에 서 있다. 올해 SWCC는 유엔의 주제인 "평화를 위한 물"에 맞춰 물 관리에 대한 협력과 지속가능성을 촉진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

His Excellency Eng. Abdullah bin Ibrahim Alabdulkarim
His Excellency Eng. Abdullah bin Ibrahim Alabdulkarim

전세계 최대 담수화 물 생산 업체이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SWCC는 세계적 규모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활용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헌신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은 전세계 물 협력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상기시킨다. 유엔에 따르면, 전세계 3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국경을 넘는 수자원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 의존에도 불구하고, 수자원을 공유하는 국가들 중 단지 일부만이 공식적인 협력 협정을 맺고 있다.

SWCC는 이 문제에 대해 물과 관련된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국가 간 대화와 협력 촉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SWCC는 기술 혁신과 지식 공유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 관리 정책을 발전시키고 기후 변화가 수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킬 것임을 공약한다.

SWCC 사장 겸 이사회 부의장이며 엔지니어인 압둘라 빈 이브라힘 알 -압둘카림(Abdullah bin Ibrahim Al-Abdulkarim)은 "우리 SWCC의 임무는 담수화 물 공급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해 이 중요한 자원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전세계 협력과 앞을 내다 보는 리더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목표에 맞춰 물 분야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로써 물 안보를 확실하게 하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촉매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세계의 물 위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국 정부, 이해당사자 및 국제 사회가 물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인식을 제고하고 대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SWCC와 사우디왕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는 2023년 9월 리야드에 본부를 둔 글로벌워터오거니제이션의 설립을 발표했다. 이 조직의 목표는 전세계 물을 지속가능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각국 정부들과 기타 기관들이 행하는 활동을 통합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새로 설립되는 이 글로벌워터오거니제이션은 기술을 발전시키고 혁신을 촉진하며 연구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전문 지식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조직은 4개 대륙의 물과 위생 관련 프로젝트에 60억 달러의 개발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사우디왕국의 약속에 맞춰 우선 순위가 높은 프로젝트의 개발과 자금 지원을 촉진할 것이다.

한편, SWCC의 전담 연구 개발 센터인 물 기술 혁신 기구 및 발전 연구소(WTIIRA)는 일반적인 물 연구 외에도 환경 및 물 영역의 중요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한다. WTIIRA는 사우디 협정 프로그램 미주 경제 협력의 일환으로 1987년에 설립되었다.

SWCC는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간여하면서 발리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 물 포럼, 토론토에서 열리는 IWA 세계 물 총회 및 전시회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지식, 정보와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더 나아가 사우디왕국은 2027년에 제11회 세계 물 포럼을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

SWCC 활동의 목표는 세계 물의 날에 유엔이 제시한 "긍정적인 파급 효과"에 발 맞춰 조화를 생성하고 물 관리 모범 사례를 촉진하며 물을 중심으로 연합하는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SWCC와 동 공사의 활동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swcc.gov.sa/en을 방문하기 바란다.

SWCC 

1974년에 설립된 해수담수화공사(SWCC)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 물을 공급하고 배송하는 임무가 부여된 독립 정부 기관이다.

SWCC는 현재 하루에 1,150만 입방미터의 생산 용량을 가진 전세계 최대의 담수화 물  생산 업체이다. 전국적으로 33개의 담수화 시설과 139개의 정수 시설을 운영하는 SWCC는 사우디왕국에 중단 없는 물 공급을 보장한다.

SWCC는 이 필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야심 찬 비전 2030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https://swcc.gov.sa

사진 -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403/art_571937_2.jpg
로고 -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403/art_571937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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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반려견 순찰대' 도입 논의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군포시에서 '반려견 순찰대'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산책하며 범죄 예방과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으로,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군포시에서는 기존 자율방범대 등이 예산 낭비를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 이성민 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기존 조직을 활성화하고 극대화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며 새로운 조직 신설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반면, 반려견 순찰대 도입을 지지하는 주민들은 1,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치안 모델로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2022년 시범 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신고 317건, 생활안전 신고 2,187건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 인천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반려견 순찰대가 확대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112 긴급 신고 39건, 생활 불편 신고 191건 등 총 230건의 신고를 처리했다. 군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