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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기상청, 봄꽃 개화시기는 어떻게 예측하는 걸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아름다운 봄꽃!

봄꽃 개화시기는 어떻게 예측하는 걸까요?

 

기후변화로 꽃이 빨리 핀다고요?

 

연일 봄꽃 개화가 예년보다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고 있는데요.

지역마다, 동네마다, 거리마다 제각각 피어나는 꽃들의 개화 시기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요?

또, 기후변화의 영향인 까닭은 무엇일까요?

 

개화에 필요한 기온과 광주기

 

연구에 따르면, 식물은 기온과 광주기(낮의 길이)의 영향을 받아 계절의 변화를 인지하고 최적의 조건일 때 꽃을 피운다고 해요.

그래서 역대기온과 개화일을 검토해기상청을 제외한 여러 곳에서 개화일을 예측해 발표하죠.

※ 기상청은 벚꽃 개화를 발표할 뿐 개화시기를 예측하지 않아요.

2016년부터 산림청, 민간기상업체 등에서 제공합니다.

 

과거 개화일의 기준은?

 

기상청에서는 대표 지점의 식물(표준목)을 관측하고 통계·분석해 기후변화 추이를 파악하는 계절관측을 해요.

1973년부터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나무의 발아, 개화, 만발을 맨눈으로 보고 기록해 왔어요.

 

지금 꽃이 핀 곳은 여기!

 

활짝 핀 꽃으로 봄을 만끽하게 하는 전국 명소들이 있죠?

보통 개화 후 만발까지 2~3일, 늦으면 일주일 정도 걸린다는데요.

기상청 개화 관측자료와 예보 보고 떠나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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