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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은평구,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겨울맞이 난방비 지원 자활나눔행사 개최

고시원과 반지하 거주 자활참여자 우선 대상으로 21가구에 겨울맞이 난방용품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 7일 ‘2023년 겨울맞이 난방비 지원 자활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겨울맞이 난방비 지원 자활나눔행사’에서는 고시원과 반지하 거주 자활참여자를 우선 대상으로 21가구에 겨울맞이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자활나눔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에 밀접한 물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 지급된 겨울 난방용품은 바자회를 통한 지역주민의 후원수익, 센터 종사자 후원과 신한은행, ㈜올브랜드동광 등 사회공헌기업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지역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목적으로 청소, 가사도움 서비스 등 14개 사업단과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제공 및 취·창업 지원 등 자활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 228개 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난방용품을 지원받은 한 자활사업 참여자는 “자활센터 덕분에 올겨울 난방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도 사회공헌기업과 지역주민들의 나눔으로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활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자활 성공에 기여하고 있는 자활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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