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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당진시, 코로나19 극복·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 신축년 새해 첫 화요회 개최, 유관기관과 정례간담회 가져 -


당진시는 지난 26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 기관과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당진소방서, 당진우체국, 평택해양경찰서, 제1789부대 2대대, 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 등 21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대응상황 공유 △예방수칙 준수 홍보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동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동참 협조 등을 논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와 유관기관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확산 예방에 협조해 주실 것”을 언급하며,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와 유관기관은 기관별 역할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유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외식업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에 따른 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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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