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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탈리아 대통령 첫 방한, 윤 대통령 부부와의 공식 만찬 성료"

윤석열 대통령 부부, 이탈리아 마타렐라 대통령과 화기애애한 만찬
"한-이탈리아 우호 강조, 윤 대통령과 마타렐라 대통령의 화합의 만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국 대통령 윤석열 부부가 11월 8일 이탈리아의 마타렐라 대통령과 부부를 청와대에서 초청한 공식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이탈리아 대통령의 첫 방한을 축하하며, 양국 간의 우호를 강조하고 두 나라가 가진 협력 잠재력을 언급했다.

 

만찬은 영빈관 1층에서 시작되었으며, 대통령 부부와 마타렐라 대통령 부부는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탈리아어로 환영의 말을 전하고, 만찬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긴밀한 협력과 우정을 다지기로 한 발언을 했다.

 

오늘 정상회담에서는 내년에 이루어질 한-이탈리아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확인한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한 확신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마타렐라 대통령은 한국의 발전과 문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특히 한국의 경제 성장과 첨단 기술, 그리고 글로벌한 영향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양국 간의 미래 협력을 강조했다.

 

만찬에는 양국 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으며, 마타렐라 대통령은 김 여사와의 대화에서 한국 문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을 나누었다. 특히, 김 여사의 반려견 관련 이야기에 대한 호응을 보이며 그녀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만찬에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담은 예술 공연과 함께, 한식과 이탈리아 와인이 제공되어 양국의 우정과 화합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었다. 이 자리에서 마타렐라 대통령은 김 여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양국 간의 미래 발전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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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년, 희생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전연순 작가의 신간 출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류승우 기자 |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며, 재난현장에서 오랜 기간 봉사해온 전연순 작가가 심도 깊은 경험을 담은 신간 『세월호로 출가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재난현장에서 겪은 고독과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 속에서 깨달은 사회적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록이다. 전연순 작가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재난현장에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인물이다. 그는 출가를 결심하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고, 이 책에서는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특히 재난현장에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을 바탕으로, 현장의 진실을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다. 그녀는 "봉사는 멀리서 들려오는 메아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피해자의 눈물을 들을 줄 알고, 목소리를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재난현장에서의 극도의 주의와 중도적 결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세가지 섹션을 두고 있으며, 제1부에서는 새벽 3시에 왜, 달려갔는가, 제2부 재난의 시대, 제3부 사실과 진실 편으로 나누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