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장애우뉴스] 장애인고용 30주년을 맞아 ‘2020년 트루컴퍼니` 선정및 포상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 30주년을 맞아 ‘2020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를 선정하고 포상하기 위해 대상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트루컴퍼니(True Conpany)`는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을 말하며, 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하여 성실히 노력한 기관․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여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이다.  

 특히 이번 트루컴퍼니는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기관․기업` 뿐만 아니라, `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고용 확대를 추진한 기관․기업`도 접수가 가능하며,  `장애인고용 30주년`을 맞이하여 대상 1개소, 공공기관 금․은․동 각 1개소, 민간기업 금․은․동 각 1개소 등 총 7개소로 포상규모를 확대하였다.

 접수는 오는 7월 8일까지 공단 전국 지역본부․지사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7개소를 선정한 후 오는 9월 장애인고용 30주년 행사 때 포상할 계획이다.  

 그 동안 트루컴퍼니는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 후 장애인고용을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실천하여 고용이 확대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5개소 내외를 선정해 포상해 왔으며,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6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2018년도에는 대상 ㈜이마트, 금상 ㈜제주항공, 은상 경상대학교병원, 동상 한국토지주택공사, 현대아미스(주) 등 5개소가 선정되었고, `19년도에는 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상 전남대학교병원, 은상 한전KDN(주), 동상 (재)경기문화재단 등 4개소가 선정되었다. 

 장애인고용 30주년 맞이, 포상규모를 확대하여 실시되는 트루컴퍼니에 선정되고자 하는 기관․기업에서는 “신청서 및 사례 개요서”와 이에 상응하는 서류들을 해당 기한까지 공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고용 30주년을 맞이하여 확대 실시되는 `트루컴퍼니 선정․포상`을 위해 많은 기관․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접수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하면서, “기관․기업의 장애인고용 노력과 성과를 충분히 심사하여 선정할 것이며, 그 노력과 성과를 감사한 마음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